임신 33주 1일차! 맘마존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분유 탈 때 많이 쓰이고 있는 분유 포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가 구매한 출수형 분유포트 라비킷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분유 포트 종류 소개
요즘 일반적으로 쓰는 분유포트는 주전자형과 정수기 형으로 나뉩니다. 주전자형 분유포트와 정수기형 분유포트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비교 설명해드릴게요.
주전자형 분유포트
▶ 특징: 일반적으로 물을 끓이는 주전자 형태로, 물을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이 간편하며, 직접 물을 끓여서 필요한 온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장점: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 많습니다.
-다양한 온도로 쉽게 조절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분유 제조가 가능합니다.
▶ 단점:
-물을 끓이는 시간이 필요하여, 즉각적인 분유 제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온도 조절 기능이 없는 경우, 수동으로 조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형(출수형) 분유포트
▶ 특징: 정수기와 유사한 형태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여 분유를 만듭니다. 물이 자동으로 온도 조절되어 분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 장점:
-빠른 시간 내에 분유를 제조할 수 있어, 바쁜 부모에게 유용합니다.
-온도 설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일관된 분유 제조가 가능합니다.
▶ 단점: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정수기와 연결되어 사용해야 하므로, 설치 공간이 필요합니다.
∴ 주전자형 분유포트는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간과 수동 조절이 필요합니다. 반면, 정수기형 분유포트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비용이 더 들고 설치 공간이 필요합니다. 사용자의 필요와 예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포트의 필요성
분유포트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 편리함: 분유를 쉽게 만들 수 있어 바쁜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을 끓이거나 온도를 맞추는 과정을 간소화합니다.
▶ 정확한 온도 조절: 아기에게 적합한 온도로 분유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어, 수동으로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 빠른 제조 시간: 대부분의 분유포트는 1분 이내에 분유를 준비할 수 있어, 즉각적인 수유가 가능합니다.
▶ 일관성: 매번 같은 온도와 비율로 분유를 만들 수 있어, 아기가 익숙한 맛과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위생적: 분유포트는 일반적으로 세척이 용이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 다양한 기능: 일부 모델은 온수 기능, 스마트 앱 연동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여 편리함을 더합니다.
▶ 시간 절약: 분유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다른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많은 부모들이 분유포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내돈내산 출수형 분유포트: 라비킷 4세대
물통분리, 자동출수, 물통내부 all 스텐으로 분리 세척 가능, 이물질 차단 등의 기능으로 국내 유일한 기술력을 가진 분유포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친정엄마나 산후 도우미 분들도 금방 익혀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물통을 분리하여 꼼꼼히 닦을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고, 편리 합니다.
주전자형은 분유 용량에 맞춰 젖병에 부을 때 맞추기도 어렵고 손목에 무리가 갈수 있지만. 출수형은 다이얼로 용량과 온도 조절 후 버튼 하나면 쉽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 용량은 1도, 5ml의 초정밀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기의 주식이 될 분유이니 최우선시 되어야 할 위생과 엄마의 수고를 덜어줄 간편함으로 라비킷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라비킷 구매 후기 및 세척법
이렇게 부엌 한켠에 맘마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젖병소독기 유팡, 브레짜에서 나온 웜리 젖병보관함, 라비킷 분유포트, 꿈비 분유 쉐이커 조합으로 쓸 예정입니다.
일단 세척을 먼저 합니다. 연마제 제거를 해야해서 분리 되는 물통과 뚜껑을 꺼내 줍니다.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안쪽과 뚜껑을 꼼꼼히 박박 닦아줍니다.
연마제 처리를 잘 해서 출고 되었나 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어요.
잘 닦아 주었다면 아기 주방세제로 설겆이 해줍니다. 그리고 물을 맥스 까지 부어주고 물통을 넣은 뒤 베이킹소다 성인용 스푼으로 1.5 넣어 끓이 버튼을 눌러줍니다.(사진 못찍음) 그리고 나서 다 끓고 나면 물이 나오는 곳에 볼을 받혀둔 후에 출수량을 260ml로 맞추고 물방울 버튼을 물이 나오기 시작할때까지 꾸욱~ 눌러줍니다.
물통 안에 있는 물이 다 비워지면 물통을 꺼내 닦아주고, 같은 방법으로 맥스 까지 물을 붓고 이번에는 식초를 1.5스푼 넣고 반복 해줍니다. 안에 있던 물이 싹 비워지면 다시 한번 닦아주시고, 이번에는 물을 넣고 끓이지 않고 그대로 전량 출수를 해주세요.
이과정이 다 끝났다면 안에 있는 물통을 꺼내어 건조 시켜주시고 라비킷 본체도 말려 주세요. 그리고 다 마르면 물통과 뚜껑을 덮어 두시면 됩니다.
이제 곧 나올 아가가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 해두었습니다.
곧 출산 하실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순산하세요!
'임신&출산&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유아 검진 결과표 출력 방법과 제출 해야하는 곳은? (3) | 2024.11.12 |
---|---|
유보통합포털 개통: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신청을 한곳에서 (0) | 2024.10.30 |
[출산준비]디럭스 유모차 추천: 부가부 폭스5 구매후기 조립법 (7)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