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정치자금·행사 지원·당원 대거 입당?” 권성동 의원 ‘통일교 청탁 의혹’ 전말 총정리

정치와 종교, 그리고 로비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27일 오전, 권성동 의원(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출석 시간은 오전 9시 48분 무렵. 권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포인트(요약)

  • 의혹의 골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측 전직 고위 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수수 의혹(2021~2024년 사이), 행사 지원 청탁 등. 권 의원은 전면 부인.
  • 강제수사 흐름: 7월 18일, 특검이 권성동 자택·국회 의원실·강릉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동시에 통일교 본산 및 관련 법인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2021~2023 회계자료 확보.
  • 특검 소환: 8월 27일 첫 소환 조사. 같은 맥락에서 특검은 지난달 국민의힘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당사 압수수색도 시도(불발)한 바 있음.
  • 사건의 배경(연쇄 조사): 통일교가 정권 대상 특정 현안 청탁을 시도했는지, 관련 금품·로비의 자금 흐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추적 중. (그 과정에서 ‘샤넬백·다이아 목걸이’ 등 최고급 선물 의혹 포함)

 

타임라인으로 보는 ‘권성동–통일교’ 의혹

날짜(2025) 사건 주요 내용/숫자
7월 18일  강제수사 착수 권성동 자택·국회·강릉 사무실 압수수색, 통일교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2021~2023 회계자료 확보
7월 20일  수사 확대 보도  회계자료 분석·정치권 로비 의혹 본격화, 자금 흐름 추적 시작
7월 31일 ‘1억원대 정치자금’ 포착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관련 영장에 권성동 피의자 적시 정황 공개
8월 26~27일 소환 고지·출석 특검, 8월 27일 오전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진행. 권 의원 “전면 부인”

 

의혹의 구체 항목과 숫자

1) 정치자금 1억원 수수 의혹

  •  특검은 2021~2024년 사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구속기소)으로부터 권 의원이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취지로 조사 중.
  •  권 의원은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복 부인.

2) 행사 지원 및 조직 동원 의혹

  • 2024년 6월 서울 행사(‘코리아 드리머 페스티벌, 청춘뉴런 2024’) 축사와 관련해 대가성 유무가 쟁점.
  •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국면에 통일교 교인 대거 입당 추진 정황도 조사 대상.

3) 압수수색·자료 확보 규모

  • 통일교 본산·관련 법인 10여 곳 압수수색, 3개년 회계자료(2021~2023) 확보 → 로비성 지출·자금흐름 추적 근거.
  • 권 의원 관련으로는 자택·국회·지역구 사무실 동시 압수수색.

4) 정치권 전반으로 번지는 ‘자금·청탁’ 수사

  • 통일교가 방송사 인수(YTN), 해외 ODA(캄보디아) 등 정책 로비를 시도했는지 조사.
  • 김건희 관련 사안에서 고가 선물(예: 그라프 다이아 목걸이 약 6천만원, 샤넬백 2개 합계 약 1천만원) 의혹도 병행 수사. (권 의원 건과는 별개 맥락이지만 같은 특검 수사선상)

 

법률 포인트: 쟁점은 무엇인가

  • 정치자금법 위반: 법정 한도를 넘는 자금 수수, 법정 회계 절차를 회피한 자금 수수 등은 형사처벌 대상. 이번 사안은 출처와 전달 경위, 대가성(부정청탁) 여부가 핵심.
  • 청탁금지법(김영란법)·알선수재 등: 제3자를 통한 고가 선물·대가성 있는 중개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 위반이 추가될 수 있음. (각 혐의는 피의자별로 다름)

 

현재까지 확인된 객관 데이터

  • 압수수색 대상: 통일교 본산·재단 등 10여 곳, 권성동 관련 3곳(자택·국회·강릉).
  • 확보 자료 범위: 회계 3개년(2021~2023).
  • 의혹 금액: 권성동 건 1억원, 별개 축(김건희 관련)에서 고가 선물 6천만원대 목걸이·샤넬백 2개 약 1천만원 등.
  • 출석 일시·장소: 2025년 8월 27일 오전 9:48,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 권 의원 입장: “통일교 측 금품 수수 사실 무(無), 결백 주장.”

 

왜 ‘통일교’인가: 수사의 확장성

특검은 통일교가 정책·사업 이권과 연계된 다층적 로비를 벌였는지, 그 과정에서 정치권의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금품·이익이 전달됐는지를 직조하듯 추적하고 있습니다. 단일 사건이 아니라, 회계자료–행사–조직 동원–정책 현안이 서로 얽힌 네트워크형 수사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남은 쟁점과 관전 포인트

1. 자금의 실질 흐름 : 3개년 회계자료와 압수수색 산출물이 **자금 흐름(출처–경유–수취)**을 얼마나 촘촘히 입증할지.

2. 대가성 인정 여부 : 행사 축사, 면담 주선, 조직 동원 정황이 정책·인허가·자금 지원 등과 구체적으로 연결되는지.

3. 정치권 파장 : 당원명부 확보 시도 등에서 보이듯, 사건이 개별 의원을 넘어 조직 차원의 문제로 확장될 가능성.

 

정합성 체크: ‘팩트 vs. 입장’

  • 특검은 1억원대 자금과 행사·조직 동원 정황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 중.
  • 권 의원은 반복적으로 전면 부인하며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
  • 현재 시점(2025.08.27) 기준, 재판 결과나 확정된 법적 판단은 없음. (모든 혐의는 ‘의혹’ 단계에서 출발하며, 유·무죄 판단은 사법부 몫)

 

참고 출처(주요 근거)

  • 8월 27일 권성동 특검 출석 보도, 장소·시간·피의자 신분·부인 입장
  • 7월 18일 압수수색(자택·국회·강릉 + 통일교 10여 곳), 회계 3개년 확보(2021~2023), 로비·자금흐름 조사: 경향신문 심층 기사.
  • 1억원 정치자금(2021~2024), 당대표 선거 국면 조직 입당 정황
  • 국민의힘 당원명부 확보 위해 당사 압수수색 시도.

 

결론: 데이터로 본 현재 위치

  • 사실(팩트): 압수수색 규모·회계자료 확보·소환 조사·부인 입장 등 절차적 사실은 명확히 확인됨.
  • 쟁점(논점): 1억원 자금의 실체와 대가성, 행사·조직 동원의 교차 연결, 정책 로비의 실재가 핵심.
  • 전망: 회계자료 정밀 분석과 통신·거래 내역 확보에 따라 사건은 ‘자금–정책–조직’의 3축으로 더 입체화될 가능성.
  • 주의: 확정 판결 전까지는 의혹 단계라는 점을 전제하고, 기사·문서의 날짜·숫자를 기준으로 업데이트를 추적할 것.